포스코이앤씨, 건설업계 최초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 도입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전 현장에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와 배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 설계 기준에 따라 정확히 배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레미콘 도착 시간에 맞춰 타설 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잔여 물량에 따른 배차 간격을 조정하여 불필요한 추가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콘크리트 품질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이상징후를 예측하는 시스템인 ‘스마트 대시보드’도 구축했습니다.
레미콘이란?
레미콘은 “Ready Mixed Concrete”의 약자로, 시멘트, 골재, 물, 혼화재 등을 공장에서 미리 배합하여 믹서차에 담아 현장으로 운반하여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합니다. 레미콘은 시멘트와 골재의 배합 비율, 물의 양, 혼화재의 종류 등을 조절하여 다양한 용도의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미콘 타설 시간
대한민국의 건축공사 표준시방서에 따르면, 레미콘의 타설 시간은 외기 온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 외기 온도가 25℃ 미만인 경우: 120분
- 외기 온도가 25℃ 이상인 경우: 90분
레미콘은 제조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응결이 진행되어 유동성이 떨어지고 강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외기 온도가 높을수록 응결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타설 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레미콘 타설 시간은 레미콘의 종류와 배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타설 시간이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장까지 운반 거리가 멀거나, 공사 현장이 혼잡하여 타설에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레미콘 타설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콘크리트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설 시간이 지연되면 콘크리트의 유동성이 떨어져 타설이 어려워지고, 공극이 증가하여 강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미콘 타설은 표준시방서에 따른 타설 시간을 준수하여 품질 좋은 콘크리트를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 시스템이 주는 의의
시스템은 레미콘 운송정보 시스템에서 수집된 콘크리트 정보와 품질시험 결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여 콘크리트 품질 불량원인을 제거하고 불량 레미콘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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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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