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토목과 부대토목
순수토목과 부대토목은 토목공사의 범위를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순수토목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댐, 터널, 교량, 하천, 제방, 토지복구, 광산개발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를 말합니다. 부대토목은 건축물의 부지조성, 도로, 주차장, 보도, 배수구, 조경 등과 같은 건축물의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를 말합니다.
순수토목과 부대토목의 차이점
주요 목적
순수토목은 주로 국가나 공공기관의 요구에 따라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반면, 부대토목은 주로 건축물의 건설을 목적으로 하며, 건축물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규모
순수토목은 일반적으로 부대토목보다 규모가 큽니다. 이는 기반시설의 건설에는 많은 자원과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술력
순수토목은 부대토목보다 기술력이 요구됩니다. 이는 기반시설의 건설에는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익성
순수토목은 부대토목보다 수익성이 낮습니다. 이는 기반시설의 건설에는 공공기관의 입찰을 통해 수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순수토목과 부대토목은 모두 토목공사의 범주에 속하지만, 주된 목적, 규모, 기술력, 수익성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토목시공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패스 설계
토목전공으로서는 순수토목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수토목은 토목공사의 기본이 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순수토목을 통해 토목공학의 기본 원리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대토목이나 다른 분야의 토목공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수토목은 국가와 국민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입니다.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댐, 터널, 교량 등과 같은 기반시설은 국가의 경제 발전과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순수토목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토목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대토목도 토목공사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건축물의 건설과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분야이며,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목전공으로서는 순수토목과 부대토목을 모두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첫 시작은 순수토목으로 시작하게되면 추후의 상황에 따라 부대토목도 경험해볼 수 있지만 부대토목으로 시작을 하게되면 계속 부대토목밖에 못하는 선택권의 차이가 있게 되므로, 순수토목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장] - 건설현장 근로자 편의시설의 설치 기준, 법률 시행규칙(노가다 화장실, 식당, 탈의실)
[공사/자료] - 건설 관련 학회 종류,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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