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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UAE·모로코와 협력 강화로 해외 수주 확대 시동!

길위에서의 낭만 2024. 10. 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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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UAE·모로코와 협력 강화로 해외 수주 확대 시동!

 

241014(조간)해외철도_수주지원을_위한_한_-_UAE__모로코_철도_협력_강화(철도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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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 철도 협력 논의, 모로코 고속철 수주 지원 박차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UAE와 모로코를 방문, 철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해외 수주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UAE와 'Global Rail 2024' 참가, 철도 협력 확대 논의

UAE에서 개최된 국제 철도 컨퍼런스 'Global Rail 2024'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건설, 현대로템 등과 함께 K-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력을 홍보했습니다. 백원국 차관은 UAE 에티하드 레일 의장 및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기술 공유, 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존 원전 협력을 넘어 인프라 분야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모로코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 수주 지원 총력

모로코는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5조원 규모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수주지원단은 모로코 교통물류부 장관과 철도청장을 만나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모로코 측의 금융지원 관심에 발맞춰 정부는 정책금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2030년 월드컵 전까지 적기 납품 가능성을 강조하며 수주 경쟁력 강화에 힘썼습니다.

'K-철도 원팀'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국토부는 UAE, 모로코, 체코 등 해외 철도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주목하며,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K-철도 원팀'으로 협력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K-철도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수출 성공에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철도의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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