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재건축 확정: 3353세대 대단지로 변모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재건축 확정: 3353세대 대단지로 변모

강동구 명일동의 삼익그린2차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0층, 335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강동구는 최근 '삼익그린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공람하며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일동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삼익그린2차

1983년 준공된 삼익그린2차는 현재 240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5호선 명일역과 고덕역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합니다.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48.21%를 적용, 3353세대의 대단지로 거듭나면서 명일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변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

삼익그린2차의 재건축은 인근의 올림픽파크포레온, 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르테온과 함께 강동구 일대를 대규모 주거 벨트로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림픽파크포레온은 1만203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삼익그린2차 재건축 완료 시 강동구는 더욱 매력적인 주거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건축 계획 상세

재건축 정비계획에 따르면, 삼익그린2차는 다양한 면적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60㎡ 이하 852가구(공공주택 276가구 포함) ▲60~85㎡ 이하 1996가구(공공주택 72가구 포함) ▲85㎡ 초과 505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도 953가구가 증가하여, 주택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원 분담금 및 사업 전망

총 사업비는 1조 8575억 원으로 추산되며, 국민평형인 84㎡를 기준으로 조합원 분담금은 약 2억 6454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공사비 인상 등의 변수로 인해 최종 분담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강동구가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내년 중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익그린2차 확인하기

 

교통 및 교육 환경

삼익그린2차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입니다. 또한, 고명초, 명원초, 명일초, 배재중·고교 등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교육 환경 또한 뛰어납니다. 이러한 교통 및 교육 환경은 삼익그린2차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구 재건축 시장의 활성화

삼익그린2차 재건축 사업은 강동구 재건축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재건축이 완료된 강동 롯데캐슬 퍼스트, 프라이어팰리스, 래미안솔베뉴 등과 함께 강동구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FAQ

1. Q: 삼익그린2차 재건축 분담금은 얼마인가요?A: 84㎡ 기준 약 2억 6454만 원으로 추산되지만, 공사비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Q: 시공사 선정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A: 2026년 중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Q: 삼익그린2차 재건축 후 세대수는 어떻게 되나요?A: 총 3353세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도 953세대가 증가합니다.
4. Q: 주변 교통 환경은 어떤가요?A: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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