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시 변화에 발맞춘 버스노선 전면 개편 추진
광명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버스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활발한 진행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하안2지구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 개통에 따른 환승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광명시 전역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운행 현황, 이용 실태, 시설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현재 대중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특히,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승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시내, 마을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조정하거나, 필요한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미래 교통체계 변화와 수요 예측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지역과 기존 주거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최적의 노선을 설계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며 광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노선별 적정 통행 시간, 왕복 운행 시간, 운행 적정 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버스 노선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버스노선 개편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과 개편 효과 분석 등 지속적인 이행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만족도와 개편의 실효성을 꾸준히 점검하고, 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직면한 도시개발과 광역철도 개통 등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탄소 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노선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주요 내용 요약:
- 광명시는 도시 변화에 맞춰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추진합니다.
-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합니다.
-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 연계 환승 체계를 구축합니다.
-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내년 상반기 최종 노선 개편안 확정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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