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차기 정부로 공 넘어가나? 사업 전망과 과제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차기 정부로 공 넘어가나? 사업 전망과 과제 2025년 조기 개항 목표에 빨간불… 지연 가능성 고조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의 이견으로 인해 재입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특히 공사 기간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사업이 차기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항 건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재입찰 불가피… 지연되는 행정 절차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을 중단하고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입찰 조건이었던 84개월보다 2년이나 더 긴 108개월의 공사 기간을 제시하며, 기본설계 변경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국토부는 수의계약 중단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