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도봉아파트,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재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삼환도봉아파트,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재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라는 획기적인 결정을 통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서울시 준공업지역에서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아 재건축을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도봉구는 지난 5월 21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환도봉아파트는 최고 42층, 총 993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이번 재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용적률 250%에서 약 100%p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