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OECD·ITF 통해 글로벌 리더십 강화
국토교통부가 OECD와 ITF를 통해 글로벌 국토·교통 현안 논의를 주도하고, 스마트시티, 교통 인프라 진출 지원, 재건 협력 강화 등 연계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합니다.
OECD 지역개발정책장관급 회의 (5.19~20, 폴란드 바르샤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OECD 지역개발정책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미래 국토와 교통 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회복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역정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 장관은 리드 스피커로 지명되어 한국의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과 혁신성장거점 조성 방향을 발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와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 (5.21~22, 독일 라이프치히)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서 박상우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 복원력 강화'를 주제로 탄소중립 교통전환과 재난·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을 국제 사회와 공유합니다.
특히, 5월 21일 열리는 '기후변화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케이패스(K-Pass) 등 한국의 대표적인 교통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교통 거버넌스 개선과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양자 면담 및 기업 간담회
박상우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과의 양자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합니다.
폴란드 기금지역정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또한, 폴란드-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도 논의합니다. 폴란드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신규 도로 건설사업 등 교통 분야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수주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겸 재건부총리 공동체영토개발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재건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성과와 우크라이나 측의 신규 재건 수요도 공유합니다. 또한 투자개발사업(PPP) 등 다양한 방식의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에서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건설 2조 달러 시대를 향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메시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OECD, ITF 회의를 통해 “당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에 적극 동참하여, 주요 아젠다를 선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한국이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 국토·교통 분야의 정책들을 보다 포용적으로 펼쳐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OECD의 가치와 규범을 확산해 나가는데 OECD와 협력하고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FAQ
- Q: OECD 지역개발정책장관급 회의는 언제 어디서 개최되나요?
- A: 2025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됩니다.
- Q: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는 언제 어디서 개최되나요?
- A: 2025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됩니다.
- Q: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어떤 정책을 소개하나요?
- A: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혁신성장거점 조성, 케이패스(K-Pass)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정책을 소개합니다.
- Q: 박상우 장관은 어떤 나라와 양자 면담을 진행하나요?
- A: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과 양자 면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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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교통부
국토부 국토교통부, OECD·ITF
국토부 국토교통부, OECD·I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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